우리가 이사왔을 당시에는 앞마당 잔디 상태가 좋았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인지 많은 부분이 죽어버렸다. 듬성 듬성.
계속 생각만 하다가 빈 곳에 잔디를 패치하기로 하였다.
이게 작업하기 전 잔디상태. 너무 심각하다. 패치가 아니라 전부 다시 깔아야 할듯.
아마존에서 이런 잔디 팩을 구입했다.
10lb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하나 구입해봤는데, 이걸로는 택도 없다. 20 lb 두개를 홈디포에서 더 구입해서 총 50 lb를 뿌렸다. 다 뿌리고 물 준 사진이 이거다. 갈색이 나는 정도로 뿌리면 됨.
이렇게 잔디를 뿌린날이 지난 월요일. (9월 4일). 레이버 데이 노는날이라 작업하였다.
오늘은 1주일이 지난 토요일. 정확히는 아직 1주일이 지난것은 아님.
매일 저녁 개 산책전에 스프링클러를 돌리고 개산책후 닫았다. 1시간 정도씩 돌림.
스크링클러로 다 커버가 안되는 부분은 직접 물을 뿌렸으나, 그 부분들은 싹이 좀 안난편.
물이 정말 중요한가부다.
전체 사진을 보면 별차이 없음.
자세히 두눈 부라리고 봐야 겨우 보임. 그치만 싹이 자라고 있는게 관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