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는 회사의 HR에서 induction program이 있으니 참석하라는 연락이 왔다. 내가 있는 사무실은 Mount waverley라는 suburb에 있고, 본사 사무실은 씨티에 있으니, 씨티로 가야한다.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City로 갔다. 사무실은 씨티의 collins street에 위치해 있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긴 했지만, 우리나라 지하철(특히 사당, 신도림) 같이 살인적으로 북적이지는 않는다. 그래두, 리치몬드 까지 오니 사람이 꽤 많아졌다.
플린더스 스트릿 역에 내려 조금 걸어가니 사무실이 나왔다.
Induction program은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을 모아놓고 회사 소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랑, 어카운팅 파트 사람, 머시너리 파트 사람 이렇게 세사람이 들어온지 비교적 얼마 안된사람이고, 나머지 한사람은 perth 사무실에서 출장을 왔는데, HR에서 참석하라고 해서 참석한 사람이다.이 사람은 회사 들어온지 3년 반이 되었다고 한다.
회사 소개, 회사의 창립이념.. 디비전 소개, 각 디비전이 하는일..
employment policy인가. 뭐 그런거 저런거 설명하고, 밥도 사주고 커피도 주고 디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씨티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과도 인사도 하고...
이 회사는, 참고로 일본 회사다. 그래서 미팅 룸에 들어가니, 회사의 창립이념인가 그런것을 한자루 써가지고 액자로 만들어 붙여놨다. 음.. 우리나라랑 좀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오랜만에 씨티에 나가니 기분이 새롭다.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호주 - IT 잡 구하기(고용계약서 싸인)
지난 번 포스트 했던 것에 이어서,
회사와의 면접이 성공적이었으며, 이 소식을 잡 에이전트에게서 들을수 있었다.
잡 오퍼를 주겠다고해서 고맙다고 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상황.
회사의 HR로 부터 최종적으로 고용계약서를 받아서, 싸인을 했다. 싸인해야 하니 회사에 나올수 있냐고 물었다면, 당장 뛰어나갔을텐데, 포스트로 보내준다고 했다. 익스프레스 포스트가 도착했고,, 복잡해 보이는 계약서를 읽어보고 싸인했다.
계약서에는, probation 기간, 휴가, 연봉, 계약기간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 또 superannuation을 뭘로 할건지, 등등. 자세한 사항이 들어 있었다.
읽어보고 싸인 끝... 마지막으로, 언제부터 일할수 있는지 확인해 왔었는데..
애들, 차일드케어 때문에, 이주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 덕분에 이주정도 편안히 놀수가 있었따. 차일드케어는, 2주에서 4주 전에 시간 변경을 노티스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벌써 일을 시작한 상태... 아직도 적응이 덜된상태이다.
회사와의 면접이 성공적이었으며, 이 소식을 잡 에이전트에게서 들을수 있었다.
잡 오퍼를 주겠다고해서 고맙다고 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상황.
회사의 HR로 부터 최종적으로 고용계약서를 받아서, 싸인을 했다. 싸인해야 하니 회사에 나올수 있냐고 물었다면, 당장 뛰어나갔을텐데, 포스트로 보내준다고 했다. 익스프레스 포스트가 도착했고,, 복잡해 보이는 계약서를 읽어보고 싸인했다.
계약서에는, probation 기간, 휴가, 연봉, 계약기간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 또 superannuation을 뭘로 할건지, 등등. 자세한 사항이 들어 있었다.
읽어보고 싸인 끝... 마지막으로, 언제부터 일할수 있는지 확인해 왔었는데..
애들, 차일드케어 때문에, 이주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 덕분에 이주정도 편안히 놀수가 있었따. 차일드케어는, 2주에서 4주 전에 시간 변경을 노티스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벌써 일을 시작한 상태... 아직도 적응이 덜된상태이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잡 인터뷰 (job hunting and interview)
학교는 화요일 목요일에만 수업이 있다. 나머지 시간에는 과제를 하거나 놀거나.
시간이 좀 남을때 잡을 찾아보았다. 잡을 고를때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북키핑 쪽과,
과거 한국에서 일했던 IT 개발일 쪽을 찾아 apply를 했다.
두가지 모두 문제가 있다. 북키핑은 이제 공부하는 것이라, job experience가 전무하다. 사람들 얘기가 volunteer일을 해서라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북키핑은 그나마 volunteer work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IT쪽은,, 과거 6년정도의 경험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개발쪽(주로 C) 일을 하다가, 개발을 그만두고 프로젝트 매니징 쪽으로 한것이 또 5년 정도가 있다. 이것이 개발쪽으로는 공백기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멜번으로 건너와, 1년 이상의 공백이 있다. 흠...
그렇다면, 프로젝 매니저 같은 일은 어떤가?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거도 아니고, 이건 또 영어를 잘해야할거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결국 C/C++쪽 개발일을 찾아서 몇번 어플라이를 시도. 이때 잡써칭은 남들처럼 seek.com.au / mycareer.com.au 정도.
드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지난 8월말경부터 지금까지 넣었던 곳에서 총 세군데 연락이 왔다. CV를 많이 다듬어서 그런지, CV에는 별 문제가 없는 듯하다. 연락이 오는곳을 보면, 정말 내가 봐도 나의 skill set과 유사한 곳에서 연락이 온다. 처음 연락온 에이전트하고는 인터뷰를 보자고 날짜를 잡았으나, 본인이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다음에 만나기로 한 날짜는 내가 안되고, 이렇게 해서 결국 만나지 못했다. 아쉬웠다.
두번째는 잡 에이전트인데, test를 보러 나오란다. 가보니, 나를 포함 총 6명을 같은 자리에 모아놓고 1시간짜리 테스트를 보란다. 필기시험.... 이건 꼭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듯한 분위기 였다. 조금 민망하기도 했으나, 테스트를 보게되는 경험을 하였으니 영광이었다.
세번째는...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에이전트에게 보내고서, 다음날 follow-up 콜을 했던 유일한 경우이다. 내 스킬셋과 정말 많이 맞는 자리여서(이런게 잘 나오지 않았던 터라) 꼭 에이전트와 통화를 해보고 싶어 전화를 걸었었다... 자리에 없어 자동응답기로 넘어가 버려 결국 통화는 하지 못했다.. 그러고서 일주일쯤 뒤에 전화가 왔다. 내 레쥬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희망 연봉도 물어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단다...
기다렸으나 연락은 오지 않아, 또 무산되었다 생각하던 어느날. 전화가 걸려와서.
업체에 CV를 넘겼는데, 관심있어한다. 인터뷰 날짜를 잡았으니 알려주겠다.. 이번 껀은 에이전트가 얼굴도 보지 않고, 바로 업체로 연결을 해준것이다.. 처음있는 일이라, 이것이 usual한것인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 그 인터뷰가 있었고... 약 50분간 진행. General한 질문(Tell me about yourself 부류의) 과 테크니컬한 질문이 이어졌다. 인터뷰 자리에 있던 사람은 총 4명 . 본 사무실의 가장 높은 사람인듯한 매니저. 수석엔지니어, HR 1명.. 나머지 한명은 역할을 잘 모르겠다.
인터뷰가 무사히 끝났다.. general question에 대해서는, 미리 머리속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대답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한국말로도 대답하기 어려율만한 것들을 마구 마구 물어보았다.
인터뷰가 끝나고, 가장 높은 매니저가,,, 우리가 서로 너에대해 디스커션 해보고, 에이전트를 통해 결과를 알려주마. 그러셨다.. 끝난건만으로도 감사했다.
몇시간뒤,, 에이전트에게 걸려온 전화..
얼마나 진행했니? 인터뷰에서 뭘 물어보디? 이런저런거 물어보다가,
그쪽에서 너를 맘에 들어한다. reference check하자...
이러면 거의 마지막 단계로 간다고 어디서 들었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했지만 기쁘다...
이런생각이 문득 들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인터뷰가 편한날이 올까? 살면서 수없이 인터뷰를 경험했지만, 기대되고 편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무지막지한 스트레스다..
시간이 좀 남을때 잡을 찾아보았다. 잡을 고를때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북키핑 쪽과,
과거 한국에서 일했던 IT 개발일 쪽을 찾아 apply를 했다.
두가지 모두 문제가 있다. 북키핑은 이제 공부하는 것이라, job experience가 전무하다. 사람들 얘기가 volunteer일을 해서라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북키핑은 그나마 volunteer work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IT쪽은,, 과거 6년정도의 경험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개발쪽(주로 C) 일을 하다가, 개발을 그만두고 프로젝트 매니징 쪽으로 한것이 또 5년 정도가 있다. 이것이 개발쪽으로는 공백기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멜번으로 건너와, 1년 이상의 공백이 있다. 흠...
그렇다면, 프로젝 매니저 같은 일은 어떤가?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거도 아니고, 이건 또 영어를 잘해야할거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결국 C/C++쪽 개발일을 찾아서 몇번 어플라이를 시도. 이때 잡써칭은 남들처럼 seek.com.au / mycareer.com.au 정도.
드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지난 8월말경부터 지금까지 넣었던 곳에서 총 세군데 연락이 왔다. CV를 많이 다듬어서 그런지, CV에는 별 문제가 없는 듯하다. 연락이 오는곳을 보면, 정말 내가 봐도 나의 skill set과 유사한 곳에서 연락이 온다. 처음 연락온 에이전트하고는 인터뷰를 보자고 날짜를 잡았으나, 본인이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다음에 만나기로 한 날짜는 내가 안되고, 이렇게 해서 결국 만나지 못했다. 아쉬웠다.
두번째는 잡 에이전트인데, test를 보러 나오란다. 가보니, 나를 포함 총 6명을 같은 자리에 모아놓고 1시간짜리 테스트를 보란다. 필기시험.... 이건 꼭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듯한 분위기 였다. 조금 민망하기도 했으나, 테스트를 보게되는 경험을 하였으니 영광이었다.
세번째는...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에이전트에게 보내고서, 다음날 follow-up 콜을 했던 유일한 경우이다. 내 스킬셋과 정말 많이 맞는 자리여서(이런게 잘 나오지 않았던 터라) 꼭 에이전트와 통화를 해보고 싶어 전화를 걸었었다... 자리에 없어 자동응답기로 넘어가 버려 결국 통화는 하지 못했다.. 그러고서 일주일쯤 뒤에 전화가 왔다. 내 레쥬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희망 연봉도 물어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단다...
기다렸으나 연락은 오지 않아, 또 무산되었다 생각하던 어느날. 전화가 걸려와서.
업체에 CV를 넘겼는데, 관심있어한다. 인터뷰 날짜를 잡았으니 알려주겠다.. 이번 껀은 에이전트가 얼굴도 보지 않고, 바로 업체로 연결을 해준것이다.. 처음있는 일이라, 이것이 usual한것인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 그 인터뷰가 있었고... 약 50분간 진행. General한 질문(Tell me about yourself 부류의) 과 테크니컬한 질문이 이어졌다. 인터뷰 자리에 있던 사람은 총 4명 . 본 사무실의 가장 높은 사람인듯한 매니저. 수석엔지니어, HR 1명.. 나머지 한명은 역할을 잘 모르겠다.
인터뷰가 무사히 끝났다.. general question에 대해서는, 미리 머리속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대답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한국말로도 대답하기 어려율만한 것들을 마구 마구 물어보았다.
인터뷰가 끝나고, 가장 높은 매니저가,,, 우리가 서로 너에대해 디스커션 해보고, 에이전트를 통해 결과를 알려주마. 그러셨다.. 끝난건만으로도 감사했다.
몇시간뒤,, 에이전트에게 걸려온 전화..
얼마나 진행했니? 인터뷰에서 뭘 물어보디? 이런저런거 물어보다가,
그쪽에서 너를 맘에 들어한다. reference check하자...
이러면 거의 마지막 단계로 간다고 어디서 들었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했지만 기쁘다...
이런생각이 문득 들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인터뷰가 편한날이 올까? 살면서 수없이 인터뷰를 경험했지만, 기대되고 편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무지막지한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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