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2일 금요일

Bookkeeping 코스 오리엔테이션.

박스힐에서 다음주 부터 Bookkeeping 코스를 듣겠다고 등록.
어제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고해서 학교에 다녀왔다.

시간은 10시부텀 오후 4시로 되어 있는데... 설마 오리엔테이션을 이토록 오래할것인가.
10시에 학교에 도착.. 강의실로 갔다.

학교의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 라이브러리 설명. SARC라는 동아리같은거 설명. 카운슬링 설명.. 이건 주로 job searching 관련하여 career councelling은 나중에라도 나에게 필요할 듯.

어카운팅과 비즈니스 쪽이 함께 공통으로 나눌부분 설명을 마치고 각자의 그룹으로 나눈후.. 이 때부터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그룹별로 서로 다른 타임테이블과 책 목록을 받았다.

그러고나서, 잠시의 브레이크.. 12시가 조금 넘어서부터는 두가지 테스트 진행.
GPS learning Path,설정을 했고.. 두번쨰 테스트는 IQ 테스트 같은거 진행. 

끝난시간을 보니 3시 40분..  정말 오리엔테이션 하나 빡시게 했다.. 받아온 책 목록을 가지고 bookshop에 가서 책 구입.. 호주는 정말 책이 비싸다.. 학비는 싼데 책값이.. 엄청나다.

차 정기점검

내차는 Peugeot 307 touring.
차 주행거리 얼마전 101,000km를 돌파하면서 그간 미뤄왔던 100,000km 정기점검을 받았다.

몇달전에 차 수리 때문에 방문했던 곳은 auburn 역에 있는 서비스 센터인데, 거긴 너무 멀어서 조금 더 가까운 ringwood의 repairshop에 가기로 하고, 부킹을 했다.

지난주에 부킹을 했는데, 목요일인 7월 21일 시간이 된다고 해서, 그날 방문키로 했다.
오전 9시 30분쯤 도착.  키를 넘겼는데,, 12시에 다시 오라고 한다. 
근처에 어디 갈곳도 없고, 차도 없으니 집에 갈수도 없고 해서, 주변을 탐색해보니,  ringwood 역이 200m 거리에 있었고, 기차역 바로 앞에는 EASTLAND라는 커다란 쇼핑센터가 있었다... 작년에 EASTLAND에는 뭘 살게 있어서 한번 온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까운 곳이었다.. 전혀 몰랐네.

역 주변에 보니, 링우드 도서관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시간을 죽였다.
책도 좀 읽고,,,, 책은 좀 읽다보니 피곤해져서,, 그림이 많이 있는 요리책과 여행책을 둘러보았다.

12시에 다시  차 수리하는곳에 가니....  에어컨 콤프레서에서 소음이 나고, leaking이 있다고 한다.
차 맡기면서, 차에서 소음이 나는데, 원인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드랬다.  고치겠냐고 묻길래, 고치겠다고하니 다시 3시에 오라고 한다.. -.-;;

다시 도서관으로..  3시가 되니 머리가 아프다.  암튼...  수리비는 생각보다 적게 나왔고,,, 예상컨데 1,000불을 훌쩍 넘기겠다 생각했다. 차가 오래되었고 (2004년식인데, 2005년 1월에 등록한 차량)  주행거리가 상당히 있으니.....  왠걸.. 1000불 이하로 나왔다..

이 가게 아주 마음에 든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물어보니, french car만 다루신다 하고.. 특히, 뿌조, 시트로엥, 르노 를 다루신다 한다.

혹시 이 근방에서 프랜치 차 가지신 분은 가보셔도 괜찮을듯하다.

Alpine Affaire...  (http://www.alpineaffaire.com.au/)
링우드 기차역 근처에 있고. 전화번호는 03-9879-1961.

2011년 7월 6일 수요일

국무총리훈령, 대통령훈령 등 제개정 절차 정리

일하면서 정리했던 사항.. (세부사항은 그이후 바뀌었을 수도 있슴.)
------------------------------------------------------------------------------

O 국무총리훈령 제,개정 절차

1.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므로 사전에 국무총리에게 보고한 후 제정을 추진해야 함
2. 훈령안 확정(해당부처)
3. 관계부처 협의(임의적 사항이지만 필요)
4. 법제처 심사
5. 국무총리실 경유
6. 훈령번호 부여/훈령안 관보게재


O 대통령훈령 제,개정 절차

  > 근거 :  대통령훈령의발령및관리등에관한규정(대통령훈령)

1.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므로 사전에 대통령께 보고 후, 제정을 추진해야 함
2. 훈령안 확정(해당부처)
3. 대통령비서실장과 관계기관장에게 훈령안 송부 / 의견청취(의무사항)
4. 법제처 심사
5. 대통령 재가(해당부처)
6. 대통령 재가를 받은 훈령안 관보게재 (법제처장)


※ 각부 훈령 제정 절차

1. 훈령제정안 마련 -> 장관결재(확정)
2. 훈령대장 등재(법무담당관실)
3. 훈령번호 부여
4. 시행

★ 법제처 사전심사는 없고, 1년에 2번 사후심사만 있음

O 법규명령/행정규칙의 개념

○ 법규명령 : 행정기관이 정리하는 일반적, 추상적 규범 중에서 법규의 성질을 가진 것
- 국민과 행정권을 모두 구속하며, 재판규범이 되는 법규범

○ 행정규칙 : 행정조직 내부 또는 특별권력관계 내부의 조직과 활동을 규율하기 위하여 제정되는 일반적, 추상적 규정
- 행정권만을 구속하며(국민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음), 재판규범이 되지 못함

O 대통령령
○ 의의 : 대통령이 발하는 법규명령
- 헌법 제75조 :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위임명령과 집행명령을 포함)

○ 명칭
- 통상 "시행령"이라는 명칭을 사용
- 근거법이 되는 모법의 시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하는 경우 : ○○법(법률) 시행령
- 모법의 일부규정의 시행에 필요한 개별적 사항을 정하는 경우 : ○○규정
- 대통령의 권한범위 안의 사항을 정할 경우 : ○○령
- 조직법규 중 행정기관의 조직,직무범위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직제의 경우 : ○○직제

○ 법적성격 : 법규명령

○ 법적효력 : 법규(국민,행정권 구속, 재판규범)

○ 규율범위
- 위임명령 :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에 한하여
- 집행명령 : 법률,상위명령의 성실한 집행을 위한 절차,방법 등에 한하여

O 대통령훈련

○ 의의 : 상급기관이 하급기관에 대하여 장기간에 걸쳐 그 권한의 행사를 일반적으로 지시하기 위하여 발하는 명령

○ 발령권자 : 대통령직속기관명, 국무총리직속기관장, 중앙행정기관장

○ 명칭 : ○○규정, ○○지침, ○○훈령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 법적성격 : 행정규칙

○ 법적효력 : 비법규(행정권만 구속)

○ 규율범위 : 각 행정기관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영화) Imagine Me & You

얼마전, youtube에서 우연히 몇개의 무비클립을 보고서, 재미있을거 같아 찾아보게 된 imagine me and you(이매진 미앤유). 

아름다운 두 여자가 주인공이시다. 코요테 어글리로 알려진 Piper Perabo(입이 정말 크다)와 사라코너 연대기의 사라코너로 나온 Lena Heady.  영화는 역시 이쁜 여자가 나오거나 멋진 남자가 나와야 몰입이 되는듯.



영화를 보는내내 Lena Heady의 멋진 영국식 발음(키이라 나이틀리를 연상케 하는)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빠져. 헤어나오기 힘듦.  Lena Heady를 영화에서는 처음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프로필을 찾아보니 300에서 뭔 여왕으로 나왔다고 한다.  난 300을 영화관에서 보았는데도 기억이 안나넹.
그리고 사라코너 연대기에도 출연하신다고 하여, 몇년전에 볼까? 생각만 했던 사라코너 연대기에도 도전..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시즌2까지 다 보고 말았다.

내용은 별로 복잡할 것도 없다.  입이큰 파이퍼 페라보가 첫눈에 이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을 만났다.  문제는 파이퍼 페라보의 결혼식날에 다른 사람을 바라보게 된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영화는 정말 편안하고 즐겁고 재밌다. 간간히 실없어 보이는 유머도 나오고. 재밌다. 그중에서 내가 젤로 좋아하는 장면은 두 이쁜 여자분이 춤을 추는 장면.
얼마전 수퍼마켓에 갔는데 이 노래가 나와, 즐겁게 쇼핑을 했다.. ^^



레나헤디의 인터뷰.(from Youtube) 키이라 나이틀리랑 비슷하지 않은가?

잔디 3주차

 잔디 심기. 3주차에 접어들었음. 사진. 아래가 1일차 사진. 다음이 3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