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6일 화요일

URC (Unsolicited Result Code)

AT command 관련 문서를 보던중, URC가 나오길래.. 찾아봄.
URC 이런거였구만요.

----------------------------------------------------------------------------------------------------------------from Embedded Freaks.
URC is the message that is sent from the ME(Mobile Equipment, eg. GSM/GPRS/CDMA modem) that's not the result of the AT command.

Here's some examples :

RING is sent when the modem is called.
CONNECTED is sent when the modem answer the call.

You can think of URC as modem's soft Interrupt.
-------------------------------------------------------------------------------------------------------------------

아하, 그리고, AT command 사이사이에는 약간의 delay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네요.

Give delay for Each AT command

All of AT Commands are ended with OK.
Once you've received the string, you need to wait (ie.100ms)
before launching another AT command. By this way,
you will not crash your AT command with the URC from modem.


The modem will gurantee that it will not issue URC
while AT command is processed. But it will issue URC once the AT command is finishied.
That's why you have to wait.

퍼온 싸이트.
http://embeddedfreak.wordpress.com/2008/08/19/handling-urc-unsolicited-result-code-in-hayes-at-command/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호주(멜번) 차일드 케어 리베이트.

어제는 센터링크(centrelink)에서 레터를 받았다. 차일드케어 리베이트에 관한 사항이다.

우리가 여기 멜번으로 이주한 것이 작년인데, 애들을 차일드 케어에 보내기 때문에 센터링크로 부터 보조금을 받는다. 다른 주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기 멜번은 취학전 킨더가튼을 보내다가, 만 5세(4월 기준)가 되면 prep이라고 부르는 과정을 들어가야 한다. 프렙은 학교를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1학년 되기전, 준비과정정도로 보면된다. 0학년이라고 해야하나.

우리 애들이 여기 올때 만 2세와 4세였다. 첨에는 공부도 해야하고, 그 다음에는 직업을 잡아 부부가 모두 일을 해야 했으니, 이 아이들을 모두 차일드케어에 보내야했다. 차일드케어는 long-day care centre(7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봐준다- 이 시간안에 아무때나 데려다주고 데려오면 된다.)인데, 이 안에 kinder qualified 선생님이 있어서, 화수목은 킨더 과정이 들어있는 차일드케어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애들을 여기로 보내서 다른곳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일을 안하는 엄마라면, 킨더만 있는 곳을 보내는것 같다.  왜냐면 이런 롱데이케어센터는 비싸다.

우리 애들이 다니는 센터는, 일하는 부모들이 애들을 맡길겸, 킨더 과정도 해야할겸 이렇게 이용이 된다..

아뭏든,  차일드케어센터를 보내면, 정부보조가 나오는데, CCB(Child care benefit)이 있따. 내가 센터에 내야하는 금액에서, CCB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내면된다 . 그니까, 정부에서 센터로 직접 돈을 보낸다.  두번째로 rebate를 받는데, 이것은 내 pocket에서 나간 금액의 약 절반 정도를 정부가 돌려준다..

이 리베이트를 받는 방법을 정하도록 하는데, 우리는 처음에 잘 모르기도 해서, default로.. 1 년에 한번 럼프섬으로 받는 방법을 택했다..  이렇게 하면, financial year이 끝나면 1년치를 계산해서 돌려주는 것이다.  작년에는 이렇게 하고, 이번 년도에는 3개월에 한번씩 받는걸로 해서, 얼마전, 3개월치를 돌려받았다.

그런데, 11월인 지금까지, 2010.7 - 2011.6 치의 리베이트가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1년치를 풀로 받는 것은 이번이 첨인데, 잊고 있던것을 어제 받은것이다.

금액이 엄청나서 나도 좀 놀라긴했다.
혹시 호주 멜번에 오셔서, 애들을 차일드케어에 맡기실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해서 금액을 올리면 다음과 같다.

     Total Child care fees          CCB Entilement            Child care rebate
A        $ 18,412.00                    $9,842.05                            $4,284.98
B        $ 18.817.00                    $9,842.05                            $4,487.48

total child care fee가 애들 찰드케어비 토털금액이다.  이중 정부가 센터로 먼저 지급한 CCB는 애들 각각에 대해 9천불이 넘는다.  그니깐, 토털 금액에서 CCB를 뺀 나머지 금액이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다..   

이중 금번 리베이트로 돌려줄 금액은 애들 각각 4천불정도 해서, 토털 8천 7백불 가량을 보내주겠다는 내용의 레터인것이다.

너무 복잡한가?/   쉽게 생각해서, 찰드케어비의 약 1/4을 내가 내고, 나머지 3/4를 정부가 지원해준다는 얘기다.. 찰드케어 정말 돈 많이 벌거 같다.. ^^

참고로,, 이것은 거의 풀타임으로 월-금 까지 다니는 우리 애들 기준이고.. 대부분 직장이 팟타임이신 엄마가 많아,  일주일에 4일, 3일, 2일.. 이렇게 애들마다 다양하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 것은, 우리 애들이 친한 친구들은 거의 모두 풀타임 친구들이다. 늘 센터에서 지내고 있으니 더욱 친해지는 거 같다.

내용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찰드케어 참 비싸긴 한데, 한국보다 편하고 좋은건 사실이다.  선생님들도 애들을 잘 보살펴주고, 애들도 군말않고 잘 간다.  첫째는 내년에 근처 학교 프렙에 들어가니, 찰드케어비가 절반으로 줄어들 걸 생각하니 기쁘다.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Induction Program

지난 금요일에는 회사의 HR에서 induction program이 있으니 참석하라는 연락이 왔다.  내가 있는 사무실은 Mount waverley라는 suburb에 있고, 본사 사무실은 씨티에 있으니, 씨티로 가야한다.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City로 갔다.  사무실은 씨티의 collins street에 위치해 있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긴 했지만, 우리나라 지하철(특히 사당, 신도림) 같이 살인적으로 북적이지는 않는다. 그래두, 리치몬드 까지 오니 사람이 꽤 많아졌다.

플린더스 스트릿 역에 내려 조금 걸어가니 사무실이 나왔다.

Induction program은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을 모아놓고 회사 소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랑, 어카운팅 파트 사람, 머시너리 파트 사람 이렇게 세사람이 들어온지 비교적 얼마 안된사람이고, 나머지 한사람은 perth 사무실에서 출장을 왔는데, HR에서 참석하라고 해서 참석한 사람이다.이 사람은 회사 들어온지 3년 반이 되었다고 한다.

회사 소개, 회사의 창립이념.. 디비전 소개, 각 디비전이 하는일..
employment policy인가. 뭐 그런거 저런거 설명하고, 밥도 사주고 커피도 주고 디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씨티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과도 인사도 하고...

이 회사는, 참고로 일본 회사다. 그래서 미팅 룸에 들어가니, 회사의 창립이념인가 그런것을 한자루 써가지고 액자로 만들어 붙여놨다. 음.. 우리나라랑 좀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오랜만에 씨티에 나가니 기분이 새롭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호주 - IT 잡 구하기(고용계약서 싸인)

지난 번 포스트 했던 것에 이어서,

회사와의 면접이 성공적이었으며, 이 소식을 잡 에이전트에게서 들을수 있었다.
잡 오퍼를 주겠다고해서 고맙다고 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상황.

회사의 HR로 부터 최종적으로 고용계약서를 받아서, 싸인을 했다.  싸인해야 하니 회사에 나올수 있냐고 물었다면, 당장 뛰어나갔을텐데, 포스트로 보내준다고 했다. 익스프레스 포스트가 도착했고,, 복잡해 보이는 계약서를 읽어보고 싸인했다.

계약서에는, probation 기간, 휴가, 연봉, 계약기간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  또 superannuation을 뭘로 할건지, 등등. 자세한 사항이 들어 있었다.

읽어보고 싸인 끝...  마지막으로, 언제부터 일할수 있는지 확인해 왔었는데..
애들, 차일드케어 때문에, 이주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 덕분에 이주정도 편안히 놀수가 있었따.  차일드케어는, 2주에서 4주 전에 시간 변경을 노티스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벌써 일을 시작한 상태...  아직도 적응이 덜된상태이다.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Housing Stress mounts

부제 : Pressure on Reserve Bank as prices fall, defaults rise.
(29/Sep/2011, Herald Sun, 59p)


The cracks in Australia's real estate market are spreading rapidly as the economic slowdown takes an increasingly heavy toll, according to new research.

불경기로 인한 타격이 점차 강해지면서, 호주 부동산 시장의 균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take a heavy toll (on somebody/something) : 타격을 주다.

A string of downbeat reports released yesterday have deepened fears that the market is in a prolonged downturn, intensifying pressure on the Reserve Bank to cut the official interest rate.

어제 발표된 일련의 비관적인 리포트는 호주 부동산시장이 장기적인 하락에 접어들었다는 두려움을 더욱 깊게 하였다. 또한 공식적 이율을 낮추도록 하는 준비은행에 대한 압력을 심화시켰다.

Research by Moody's reveals that mortgage customers are increasingly defaulting on their payments - albeit at low rates - as house prices slide.

무디스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지 고객 중 채무를 불이행하는 고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낮은 이율에도 불구하고, 집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And Victoria, which has suffered the steepest fall in prices in the current quarter, is expected to be the nation's worst-performing property market for the next two years, according to a National Australia Bank study.

그리고 금번 3사분기에 주택가격의 엄청난 하락을 기록한 빅토리아주는 NAB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향후 2년간, 호주에서 가장 나쁜 성적을 보이는 주택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텔릿, 초소형 데이터 통신 모듈 'GE865' 출시

[분류] 모바일 [분야] 통신/뉴미디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0.01.06. 22:17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이하 텔릿, http://www.telit.com)은 오늘, 본사가 근거리 데이터 통신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GSM/GPRS 모듈인 ‘GE865‘을 비롯하여, 15개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텔릿은 이번에 근거리 통신 모듈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GSM/GPRS, UMTS/WEDGE/HSDPA 및 CDMA와 같은 셀룰러 기술뿐만 아니라 Wi-Fi, ZigBee, 근거리 RF, Wireless MBus, GPS를 위한 근거리 통신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모든 종류의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세계 유일의 M2M 제공업체가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GSM/GPRS 모듈인 GE865는 초소형의 폼 팩터일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들에 비해 낮은 전력을 소모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텔릿의 고객들은 최첨단 M2M 기술을 제공하는 초소형의 데이터 통신 모듈을 활용하여 보다 작고 정교한 무선 통신 기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텔릿의 펠릭스 마샬(Felix Marchal)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M2M 시장이 성장하면서 최고의 기술뿐만 아니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자사 역시 이제 서로 다른 기술들을 무선으로 완벽하게 통합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근거리 통신 제품들은 자사의 기존 M2M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이상적인 제품들이다. 이제 고객들은 자사를 통해 모든 종류의 최첨단 M2M 기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GE865는 단일 칩 솔루션 기반의 혁신적인 BGA(Ball Grid Array) 모듈로써 폼 팩터가 22 x 22 x 3 mm에 불과하여 현존하는 가장 작은 GSM/GRPS 모듈이다. GE865는 대용량 M2M 애플리케이션들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작은 크기와 낮은 전력 소모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GE865 모듈은 Quad-band 기술에 의해 모든 글로벌 GSM 네트워크에서 실행 가능하며 GSM/GPRS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통합된 TCP/IP 프로토콜 스택은 AT 커맨드를 통해 UDP, FTP, 그리고 SMTP를 지원한다.

GE865는 또한 RUN AT Commands를 지원하여 사용자가 SMS 또는 TCP를 통해 AT Command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애플리케이션 사이드의 여러 이벤트에 대한 원격 조정은 전화기를 통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작동 명령을 송신하고 답장을 수신할 수 있다.

몇몇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은 상태가 변할 시 알림 기능과 함께 GPIO, 로밍, 배터리 량, 전압 또는 모듈 상태 등을 감시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GE865-QUAD는 또한 -30 에서 +80°C까지 보다 폭넓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펠릭스 마샬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GE865의 강점은 소형화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및 기능 등으로 압축될 수 있으며 이는 복잡한 M2M 애플리케이션들의 높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라고 말하고. “텔릿은 GE865를 통해 M2M 시장의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텔릿 모듈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GE865는 기존 텔릿 플랫폼들과 완벽하게 통합되기 때문에 기존의 디자인에 구현될 수 있다. GE865 모듈은 프로페셔널 애플리케이션과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사람 또는 물건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이상적이다. 모든 국제 시장을 위해 인증을 완료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 양산을 시작하였다.

텔릿, 세계 최소형 GMS/GPRS 통신모듈 ‘GE865’ 수요 급증

출처 : http://www.itnews.or.kr/detail.php?number=12676&thread=22r02 (2010년 5월5일)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지사장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본사가 지난해 출시한 현재 세계 최소형의 GMS/GPRS데이터 통신 모듈 ‘GE865-QUAD’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GE865-QUAD는 크기 및 에너지 효율성이 중요한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하기에 최적인 솔루션이다.

GE865-QUAD는 도로 안전 제품 및 서비스 공급 기업인 코요테 시스템즈(Coyote Systems)의 GPS레이더 경고 시스템, 실종자 위치 추적 기업인 엠파인더스(EmFinders)의 개인 추적 시스템 및 인공위성 통신 전문업체 퀘이크 글로벌(Quake Global)의 위성기반 추적 솔루션 등 이미 여러 어플리케이션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시 된지 1년도 안된 22 x 22 x 3 mm 크기의 GE865-QUAD는 기존의 모델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경쟁제품들과 비교해도 확연히 작은 크기와 경제적인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GE865-QUAD는 초소형 크기를 바탕으로 M2M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텔레매트리(원격감시/제어) 및 텔레매틱스 (자동차와 이동통신 결합)와 같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최첨단 기술

텔릿 글로벌 세일즈 VP 인 펠릭스 마샬(Felix Marchal)은 "미래에는 M2M 기술이 높은 비용대비 효율 및 프로세스 품질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집안관리 분야는 물론 여러 건강관련 분야도 관련이 있다. 인구의 변화와 급증하는 건강관련 지출로 인해 비용을 최소화 시키면서도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술적 솔루션들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GE865-QUAD는 텔릿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텔릿 만의 서비스 정책을 통해 개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리적 성질 때문에 소형 이동식 장비에 이상적이며 이는 앞으로의 M2M 생태계가 요구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라고 말했다.

GE865-QUAD 사용 사례 – 엠파인더스의 위치 추적 솔루션

엠파인더스(Emfinders)는 텔릿의 초소형 모듈 GE865-QUAD의 작은 폼팩터와 효율적인 에너지 소모를 통해 사람들의 위치를 빠르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모니터 하는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캐나다 추적장치 업체인 라이팩 테크(Laipac Tech)도 비슷한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GE865-QUAD를 채택한 이 회사의 AGPS(Assisted GPS) 제품은 손목시계처럼 차거나 긴급 휴대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M2M 열기에 힘입은 개인용 내비게이션 기기 (PND) 시장 성장

오늘날의 인터넷은 높은 수준의 M2M 기술에 힘입어 갈수록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깊이 연관되어가고 있다. 지능형 알약통에서부터 전기비가 저렴할 때만 작동하는 지능형 세탁기까지 앞으로 모든 제품들은 서로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될 것이다. 휴대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장의 성장 역시 이러한 추세에 큰 혜택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내비게이션 기기들이 인터넷과 직접 연결되어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교통현황 혹은 자동 지도 업데이트와 같은 중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프랑스 텔레매틱스 업체인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는 차량 관리 솔루션, 긴급 통화 기능과 도난방치 솔루션을 단일 모듈로 통합한 다기능 차량 추적 솔루션인 C4+SDP4에 텔릿의 GE865-QUAD를 사용하였으며, 코요테 시스템즈(Coyote Systems)는 GPS 레이더 경고 시스템에 GE865-QUAD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첨단 GPS 위성 기술을 이용하여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현재 운행속도 및 제한속도를 계산해 낸다. 미국의 퀘이크 글로벌(Quake Global) 역시 위성기반 추적솔루션인 Q-Pro와 Q4000에 GE865-QUAD를 장착하여 산업용 생산재 등을 추적, 감시 및 관리 하고 있다.

원격 AT를 통한 원격 접속

텔릿 모듈을 위한 원격으로 AT명령어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개발됨으로 AT 명령어를 SMS 또는 TCP를 통해 모듈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어플리케이션을 원격으로 접속하는 과정이 대폭 간편해졌고 명령어가 실행되며, 이 명령어를 실행시키기 위한 모듈 내의 매개변수들은 자체적으로 명령어가 실행 되어지는 모듈 환경에 맞도록 수정되어진다. 이는 해변의 풍력 발전용 터빈이나 스마트 미터링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접근이 어려운 어플리케이션의 건전지 상태 혹은 전력 상태 등을 모니터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GE865-QUAD는 물류산업에서 주로 운송 컨테이너 혹은 트럭 등과 같은 이동성 물품들을 모니터 및 기록하는데 사용된다. GE865-QUAD 모듈은 쿼드 밴드 기능을 통해 전세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되며 특히 이동 네트워크를 통한 모니터링에 많이 사용된다.

기본 탑재된 파이톤 (Python, 스크립트형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

GE865-QUAD는 텔릿이 최초로 인피니온 테크놀러지(Infineon Technologies)사의 V2 싱글 칩셋을 기반으로 한 모듈이다. GE865-QUAD는 작동 중에도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대단히 경제적임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또는 이동 어플리케이션과 사용하기에 탁월한 모듈이다. GE865-QUAD 모듈이 출시된 후 모든 텔릿의 모듈에 기존에는 선택사항이던 파이톤 스크립트 인터프리터(Python Script Interpreter)가 내장되었다. 그 결과 텔릿 모듈들을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에 탑재할 수 있으며 외형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해 제어하거나 파이톤을 통해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GSM 개요

GSM이란?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유럽 전기 통신 표준 협회(ETSI)에서 제정한 디지털 셀룰러 이동 통신 시스템의 표준 규격. 유럽에서는 NMT, TACS, RMTS, Radiocomm 등 상호 호환성이 없는 다양한 아날로그 셀룰러 시스템이 혼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1982년 유럽 우편 전기 통신 주관청 회의(CEPT)가 산하에 GSM(Group Special Mobile)이라는 이동 통신 전문 위원회를 설치하여, 유럽 통일 방식의 디지털 셀룰러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목표는 표준화를 통하여 호환성을 유지하고, 디지털화를 통하여 전송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범유럽 로밍을 가능하게 하며, 시스템을 대용량화하여 급증하는 가입자를 수용하면서 음성과 데이터 통신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이었다. 그 후 유럽 연합의 결정에 따라 1988년 설립된 ETSI가 GSM의 업무를 승계하고 표준화를 진행하여 GSM 표준 규격을 제정하였고, 1992년 독일 등에서 상용화하였다.



3G란 무엇인가?

한국의 이동통신 기술인 CDMA는 동기식 기술로서, CDMA2000→CDMA2000 1x→CDMA2000 1x EVDO 등으로 진화해왔다. 그러나 3G인 WCDMA와 HSDPA(High Speed Circuit Switched Data)는 유럽형 GSMA에서 진화한 비동기식 기술로, 기존 2G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WCDMA의 경우 하향 기준으로 최대 2Mbps, 3.5G로 불리는 HSDPA는 14.4Mbps로 WCDMA보다도 7배 가량 빠르다. 3G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F가 2007년에 구축한 3G망이 바로 이 HSDPA망이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잡 인터뷰 (job hunting and interview)

학교는 화요일 목요일에만 수업이 있다. 나머지 시간에는 과제를 하거나 놀거나.
시간이 좀 남을때 잡을 찾아보았다.  잡을 고를때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북키핑 쪽과,
과거 한국에서 일했던 IT 개발일 쪽을 찾아 apply를 했다.

두가지 모두 문제가 있다. 북키핑은 이제 공부하는 것이라, job experience가 전무하다. 사람들 얘기가 volunteer일을 해서라도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북키핑은 그나마 volunteer work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IT쪽은,,  과거 6년정도의 경험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개발쪽(주로 C) 일을 하다가, 개발을 그만두고 프로젝트 매니징 쪽으로 한것이 또 5년 정도가 있다. 이것이 개발쪽으로는 공백기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멜번으로 건너와, 1년 이상의 공백이 있다. 흠...

그렇다면, 프로젝 매니저 같은 일은 어떤가?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거도 아니고, 이건 또 영어를 잘해야할거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결국 C/C++쪽 개발일을 찾아서 몇번 어플라이를 시도. 이때 잡써칭은 남들처럼 seek.com.au / mycareer.com.au  정도.
드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지난 8월말경부터 지금까지 넣었던 곳에서 총 세군데 연락이 왔다. CV를 많이 다듬어서 그런지, CV에는 별 문제가 없는 듯하다. 연락이 오는곳을 보면, 정말 내가 봐도 나의 skill set과 유사한 곳에서 연락이 온다.  처음 연락온 에이전트하고는 인터뷰를 보자고 날짜를 잡았으나, 본인이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다음에 만나기로 한 날짜는 내가 안되고, 이렇게 해서 결국 만나지 못했다. 아쉬웠다.

두번째는 잡 에이전트인데, test를 보러 나오란다. 가보니, 나를 포함 총 6명을 같은 자리에 모아놓고 1시간짜리 테스트를 보란다.  필기시험....  이건 꼭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듯한 분위기 였다. 조금 민망하기도 했으나, 테스트를 보게되는 경험을 하였으니 영광이었다.

세번째는...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에이전트에게 보내고서, 다음날 follow-up 콜을 했던 유일한 경우이다. 내 스킬셋과 정말 많이 맞는 자리여서(이런게 잘 나오지 않았던 터라)  꼭 에이전트와 통화를 해보고 싶어 전화를 걸었었다...  자리에 없어 자동응답기로 넘어가 버려 결국 통화는 하지 못했다..  그러고서 일주일쯤 뒤에 전화가 왔다.  내 레쥬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희망 연봉도 물어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단다... 

기다렸으나 연락은 오지 않아, 또 무산되었다 생각하던 어느날. 전화가 걸려와서.
업체에 CV를 넘겼는데, 관심있어한다. 인터뷰 날짜를 잡았으니 알려주겠다..  이번 껀은 에이전트가 얼굴도 보지 않고, 바로 업체로 연결을 해준것이다..  처음있는 일이라, 이것이 usual한것인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 그 인터뷰가 있었고... 약 50분간 진행.  General한 질문(Tell me about yourself 부류의) 과 테크니컬한 질문이 이어졌다.  인터뷰 자리에 있던 사람은 총 4명 .  본 사무실의 가장 높은 사람인듯한 매니저.  수석엔지니어,  HR 1명.. 나머지 한명은 역할을 잘 모르겠다.

인터뷰가 무사히 끝났다.. general question에 대해서는, 미리 머리속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대답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한국말로도 대답하기 어려율만한 것들을 마구 마구 물어보았다.

인터뷰가 끝나고, 가장 높은 매니저가,,, 우리가 서로 너에대해 디스커션 해보고, 에이전트를 통해 결과를 알려주마. 그러셨다..  끝난건만으로도 감사했다.

몇시간뒤,, 에이전트에게 걸려온 전화..
얼마나 진행했니?  인터뷰에서 뭘 물어보디?   이런저런거 물어보다가,
그쪽에서 너를 맘에 들어한다. reference check하자... 

이러면 거의 마지막 단계로 간다고 어디서 들었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했지만 기쁘다... 

이런생각이 문득 들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인터뷰가 편한날이 올까?  살면서 수없이 인터뷰를 경험했지만, 기대되고 편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무지막지한 스트레스다..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Excel 값만 복사하기.

<엑셀 팁>
  - 수식을 보여주는 단축키   Ctrl+~
  - 복사 시 값을 복사하는 방법  :  카피(Ctrl+C) 하여 paste(Ctrl+v)하면, 수식이 카피된다. 이거 말고 값을 복사하고 싶으면 카피한 후, paste할 셀로 가서, 오른쪽 마우스 키 누른다.   다음은 선택하여 붙여넣기 한다음 값을 선택하면 된다.

2011년 8월 5일 금요일

Bookkeeping 코스에서 보고 있는 교재

코스 처음 시작할때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그때 교재 리스트를 받았다.
교재는 10개 정도가 있었는데.. 그중에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이책.

책 제목은 Accounting : A Practical Approach  (3rd Edition)
출판사는 Pearson.  저자는 Valerie Wilson, Suellen Freeman, John Freeman.

책은 총 세개의 Section으로, 챕터는 1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은 제목에 나온것처럼 practical 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명도 있긴 하지만, 예제를 통해 이해하고, 뒤에 연습문제가 엄청나게 많다...  선생님 말로는 dry하지 않고 좋은 책이라고 한다.

취업을 위한 첫단계

잡 에이전시 목록을 만들어보자.

  1. Randstad  (과거 Link Recruitment Group,, 2009년 9월에 이름을 바꿨다고 나옴)
         > http://www.randstad.com.au 
         > 분야 : accounting, banking & financial service, information technology etc.

  2. Morgan Consulting
         > http://www.morganconsulting.com.au/
        
  3. Network Recruitment
        > http://www.networkrecruitment.com.au/
        > Address : Level 25 303 Collins street Melbourne VIC 3000
        > 03 8630 3600
        > Data entry, accounting clerk..

  4. Centastaff Recruitment
       > http://centastaff.com.au/
      
  5. Recruitment service
       > http://www.chandlermacleod.com/

  6. Regent Personnel Pty Ltd
       > Level 14, 530 Little Collins Street Melbourne VIC 3000
       > 03 9909 7150
       > http://www.regentrecruitment.com.au/

  7. TCS Computerstaff
      > http://www.tcscom.com.au/
      > PC Bookkeeper
  8. Techstaff

     > http://www.techstaff.com.au/
     > PC Bookkeeper
 
 
temp team personnel

2011년 7월 22일 금요일

Bookkeeping 코스 오리엔테이션.

박스힐에서 다음주 부터 Bookkeeping 코스를 듣겠다고 등록.
어제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고해서 학교에 다녀왔다.

시간은 10시부텀 오후 4시로 되어 있는데... 설마 오리엔테이션을 이토록 오래할것인가.
10시에 학교에 도착.. 강의실로 갔다.

학교의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 라이브러리 설명. SARC라는 동아리같은거 설명. 카운슬링 설명.. 이건 주로 job searching 관련하여 career councelling은 나중에라도 나에게 필요할 듯.

어카운팅과 비즈니스 쪽이 함께 공통으로 나눌부분 설명을 마치고 각자의 그룹으로 나눈후.. 이 때부터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그룹별로 서로 다른 타임테이블과 책 목록을 받았다.

그러고나서, 잠시의 브레이크.. 12시가 조금 넘어서부터는 두가지 테스트 진행.
GPS learning Path,설정을 했고.. 두번쨰 테스트는 IQ 테스트 같은거 진행. 

끝난시간을 보니 3시 40분..  정말 오리엔테이션 하나 빡시게 했다.. 받아온 책 목록을 가지고 bookshop에 가서 책 구입.. 호주는 정말 책이 비싸다.. 학비는 싼데 책값이.. 엄청나다.

차 정기점검

내차는 Peugeot 307 touring.
차 주행거리 얼마전 101,000km를 돌파하면서 그간 미뤄왔던 100,000km 정기점검을 받았다.

몇달전에 차 수리 때문에 방문했던 곳은 auburn 역에 있는 서비스 센터인데, 거긴 너무 멀어서 조금 더 가까운 ringwood의 repairshop에 가기로 하고, 부킹을 했다.

지난주에 부킹을 했는데, 목요일인 7월 21일 시간이 된다고 해서, 그날 방문키로 했다.
오전 9시 30분쯤 도착.  키를 넘겼는데,, 12시에 다시 오라고 한다. 
근처에 어디 갈곳도 없고, 차도 없으니 집에 갈수도 없고 해서, 주변을 탐색해보니,  ringwood 역이 200m 거리에 있었고, 기차역 바로 앞에는 EASTLAND라는 커다란 쇼핑센터가 있었다... 작년에 EASTLAND에는 뭘 살게 있어서 한번 온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까운 곳이었다.. 전혀 몰랐네.

역 주변에 보니, 링우드 도서관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시간을 죽였다.
책도 좀 읽고,,,, 책은 좀 읽다보니 피곤해져서,, 그림이 많이 있는 요리책과 여행책을 둘러보았다.

12시에 다시  차 수리하는곳에 가니....  에어컨 콤프레서에서 소음이 나고, leaking이 있다고 한다.
차 맡기면서, 차에서 소음이 나는데, 원인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드랬다.  고치겠냐고 묻길래, 고치겠다고하니 다시 3시에 오라고 한다.. -.-;;

다시 도서관으로..  3시가 되니 머리가 아프다.  암튼...  수리비는 생각보다 적게 나왔고,,, 예상컨데 1,000불을 훌쩍 넘기겠다 생각했다. 차가 오래되었고 (2004년식인데, 2005년 1월에 등록한 차량)  주행거리가 상당히 있으니.....  왠걸.. 1000불 이하로 나왔다..

이 가게 아주 마음에 든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물어보니, french car만 다루신다 하고.. 특히, 뿌조, 시트로엥, 르노 를 다루신다 한다.

혹시 이 근방에서 프랜치 차 가지신 분은 가보셔도 괜찮을듯하다.

Alpine Affaire...  (http://www.alpineaffaire.com.au/)
링우드 기차역 근처에 있고. 전화번호는 03-9879-1961.

2011년 7월 6일 수요일

국무총리훈령, 대통령훈령 등 제개정 절차 정리

일하면서 정리했던 사항.. (세부사항은 그이후 바뀌었을 수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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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국무총리훈령 제,개정 절차

1.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므로 사전에 국무총리에게 보고한 후 제정을 추진해야 함
2. 훈령안 확정(해당부처)
3. 관계부처 협의(임의적 사항이지만 필요)
4. 법제처 심사
5. 국무총리실 경유
6. 훈령번호 부여/훈령안 관보게재


O 대통령훈령 제,개정 절차

  > 근거 :  대통령훈령의발령및관리등에관한규정(대통령훈령)

1.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므로 사전에 대통령께 보고 후, 제정을 추진해야 함
2. 훈령안 확정(해당부처)
3. 대통령비서실장과 관계기관장에게 훈령안 송부 / 의견청취(의무사항)
4. 법제처 심사
5. 대통령 재가(해당부처)
6. 대통령 재가를 받은 훈령안 관보게재 (법제처장)


※ 각부 훈령 제정 절차

1. 훈령제정안 마련 -> 장관결재(확정)
2. 훈령대장 등재(법무담당관실)
3. 훈령번호 부여
4. 시행

★ 법제처 사전심사는 없고, 1년에 2번 사후심사만 있음

O 법규명령/행정규칙의 개념

○ 법규명령 : 행정기관이 정리하는 일반적, 추상적 규범 중에서 법규의 성질을 가진 것
- 국민과 행정권을 모두 구속하며, 재판규범이 되는 법규범

○ 행정규칙 : 행정조직 내부 또는 특별권력관계 내부의 조직과 활동을 규율하기 위하여 제정되는 일반적, 추상적 규정
- 행정권만을 구속하며(국민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음), 재판규범이 되지 못함

O 대통령령
○ 의의 : 대통령이 발하는 법규명령
- 헌법 제75조 :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위임명령과 집행명령을 포함)

○ 명칭
- 통상 "시행령"이라는 명칭을 사용
- 근거법이 되는 모법의 시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하는 경우 : ○○법(법률) 시행령
- 모법의 일부규정의 시행에 필요한 개별적 사항을 정하는 경우 : ○○규정
- 대통령의 권한범위 안의 사항을 정할 경우 : ○○령
- 조직법규 중 행정기관의 조직,직무범위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직제의 경우 : ○○직제

○ 법적성격 : 법규명령

○ 법적효력 : 법규(국민,행정권 구속, 재판규범)

○ 규율범위
- 위임명령 :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에 한하여
- 집행명령 : 법률,상위명령의 성실한 집행을 위한 절차,방법 등에 한하여

O 대통령훈련

○ 의의 : 상급기관이 하급기관에 대하여 장기간에 걸쳐 그 권한의 행사를 일반적으로 지시하기 위하여 발하는 명령

○ 발령권자 : 대통령직속기관명, 국무총리직속기관장, 중앙행정기관장

○ 명칭 : ○○규정, ○○지침, ○○훈령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 법적성격 : 행정규칙

○ 법적효력 : 비법규(행정권만 구속)

○ 규율범위 : 각 행정기관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영화) Imagine Me & You

얼마전, youtube에서 우연히 몇개의 무비클립을 보고서, 재미있을거 같아 찾아보게 된 imagine me and you(이매진 미앤유). 

아름다운 두 여자가 주인공이시다. 코요테 어글리로 알려진 Piper Perabo(입이 정말 크다)와 사라코너 연대기의 사라코너로 나온 Lena Heady.  영화는 역시 이쁜 여자가 나오거나 멋진 남자가 나와야 몰입이 되는듯.



영화를 보는내내 Lena Heady의 멋진 영국식 발음(키이라 나이틀리를 연상케 하는)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빠져. 헤어나오기 힘듦.  Lena Heady를 영화에서는 처음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프로필을 찾아보니 300에서 뭔 여왕으로 나왔다고 한다.  난 300을 영화관에서 보았는데도 기억이 안나넹.
그리고 사라코너 연대기에도 출연하신다고 하여, 몇년전에 볼까? 생각만 했던 사라코너 연대기에도 도전..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시즌2까지 다 보고 말았다.

내용은 별로 복잡할 것도 없다.  입이큰 파이퍼 페라보가 첫눈에 이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을 만났다.  문제는 파이퍼 페라보의 결혼식날에 다른 사람을 바라보게 된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영화는 정말 편안하고 즐겁고 재밌다. 간간히 실없어 보이는 유머도 나오고. 재밌다. 그중에서 내가 젤로 좋아하는 장면은 두 이쁜 여자분이 춤을 추는 장면.
얼마전 수퍼마켓에 갔는데 이 노래가 나와, 즐겁게 쇼핑을 했다.. ^^



레나헤디의 인터뷰.(from Youtube) 키이라 나이틀리랑 비슷하지 않은가?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박스힐(BOX HILL) TAFE의 Bookkeeping 과정 등록

5월 중순부터였나, 멜번(Melbourne)에 있는 많은 TAFE에서 2011년 mid-year 코스를 위한 학생을 모집했다.  개인적인 사유로 6월초에 하던일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그동안 관심있었던 Bookkeeping 과정에 등록하기 위해 이리저리 TAFE마다 문의를 해보았다.

내가 문의한 TAFE은 NMIT, 홈스글렌(Holmesglen), 박스힐(Box hill)이었다.  스윈번도 알아보았으나, 여기도 NMIT랑 비슷하다.

Bookkeeping 코스는 모두 Certificate 4에 개설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이 mid-year에 코스로 오픈되었다. 마지막으로 알아보고, 결국은 등록도 하게 된곳이 박스힐 테잎이다.  이곳은 처음 내가 알아볼떄는 mid-year entry가 가능한 코스에는 북키핑 코스가 빠져있었다.  그래서, 제껴놓고 다른곳을 찾아보았는데, 6월에 혹시나하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모집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어쨋든,  NMIT는 Northern Melbourne Institute of TAFE의 약자로, 말그대로 북부에 위치한 테잎이다. 우리집에서 상당 거리에 있었느나, 괜찮으면 등록할라 그랬다.  왜냐하면, 이 코스는 requirement가 없었다.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면 등록이 가능했다.  풀타임 코스의 경우, 일주일에 두번 학교에 나가 수업을 받는것으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담당자랑 통화해보니, 일주일에 한번이란다.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다시한번 물어보니, 홈페이지가 잘못된거란다.  홈페이지를 고치겠다고 한다.  application을 온라인을 제출하고, 컨펌이 되어, 돈내고 enrol하라고 통보가 왔으나,, 최종적으로 등록안했다.. 왜냐하면 너무 멀다.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너무 적다.

두번째로 알아본 홈스글렌은... NMIT보다 가깝다. 채드스톤 캠퍼스라면 집에서 10분이면 갈 거리이나, 무라빈 캠퍼스..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채드스톤 보다는 멀꺼 같다.  그런데 코스 duration이 다른 학교랑 다르다. 다른학교는 6개월인데, 여기는 1년에서 1.5년.  이 코스가 다른 학교에 비해 6개월이상 더 걸리는 이유가 궁금해서 담당자에게 문의해보았다...  여기는 part time코스로, 최소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아마도 직장다니는 사람이 저녁이랑, 주말에 공부하는 코스인가보다. 포기.

마지막으로 박스힐.. 이건 BOX HILL 이라는 서버브에 위치한 Elgar campus에서 과정이 진행된다. 집에서 가깝다. 내가 apply한 코스의 정확한 명칭은 Certificate IV in Financial Service(Bookkeeping).  홈페이지의 자세한 코스 디테일을 보면, 이 코스가 MYOB라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다뤄준다는 느낌이 든다.  나한테는 이게 적당하다고 생각됐다. 일주일에 두번 출석.  그런데 문제는 requirement.  BOOKKEEPING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이보다 앞선 관련 코스를 들었거나,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말해 관련경험 없다.   일단은 semester 2 개설을 했다는 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 담당분께서, 친절히 물어보신다.  우선은 citizen인지.. 나는 호주 시민 아니다.  그럼 비자상태.  영주비자입니다...    (왜냐하면 이코스는 domestic student만 모집하는 코스.. international은 안뽑음)  일한 경험은 있나요? 음... not really가 정직한 대답이겠으나, not much 라고 대답...  그리고서는, 뭐때문에 이코스를 듣나요.. 이런저런 것을 물어본다.  다 대답하고 나니, 나한테는 이코스가 적당하겠네요.  등록일이 언제 인데, 그날 학교 나오셔서 등록하세요. 자세한사항은 이메일로 어쩌구 저쩌구...   아 그럼 저 이거 들을수 있나요? 네..

기쁘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메일을 받고, 등록일에 나갔더니,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다..  아니 생각보다 많았다.. 그날 financial service랑 account 쪽은 한 방에서 다함께 등록을 했기 때문에.

참고로, 금번에 개설된 박스힐 테잎의 bookkeeping 과정의 특징은, 6개월 코스하나로, 서티 4 북키핑과 certi 3 in accounts administration  두개의 자격을 한꺼번에 받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서로 겹치는 과목이 많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예상.하건데)  오버랩되는 것과 몇개의 과목을 더해서 한번에 서티 두개를 받을수 있게 구성한거 같다. 음.. 훌륭하다. 
내가 등록한것은 풀타임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9시부터 4시까지... 팟타임도 있는데 이것은 토요일과 tuesday evening.

마지막으로 등록비..
나는 컨세션카드(HCC)를 가지고 있어서 컨세션을 받아 322불을 지불했다.  만일 컨세션이 없다면 1,193불이다..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애플 iOS의 독주가 기대된다.

이글은 요즘 뜨고 있는 애플사의 iOS에 관한 기사이다.
2007년에 신청한 바 있는 터치스크린에 관한 특허가 승인되면서, 다른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물건을 팔때마다 애플에 돈을 갖다 바쳐야 할 판이다.

이러한 애플 iOS의 독주가 향후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필자(Mike Elgan)는 전망하고 있다. - 기사는 제가 읽기 편하게 번역한 것이라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기사의 원문을 보시려면, computerworld의 싸이트로 가보세요.
(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217929/Elgan_The_rise_and_rise_and_rise_of_Apple_s_iOS?taxonomyId=15) - 기사 발행일 :2011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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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처음으로 iOS를 채용한 기기들이 출시되었을때, The New York Time의 David Pogue는 새로운 iPhone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며, 그중 마지막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세상에 도대체 누가 이런걸 사겠느냐?"

이제는 그런질문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iOS를 장착한 iPhone과 애플사의 다른 모바일 기기들은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공을 했다. 현재 iOS는 2억만개 이상의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고 애플사는 말하고 있다.


2007년에 일어났던 또하나의 조그마한 일이 지금 커다란 일이 된것이 있다.


iPhone, iPad를 포함한 사실상 거의 모든 애플의 경쟁사가 사용하고 있는 정전용량방식의 터치 스크린에 대한 애플사의 특허 요청이 그것이다. 이 특허는 이번주에 승인이 났다.


이 피할수 없는 특허 소송은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생산한 경쟁사들이 애플사에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7년 출시된 이래로, iPhone을 둘러싼 과장된 내용은 수없이 많았다. 실제로는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합하면 세계적으로나 미국내에서 그 시장점유율이 iPhone보다도 더 높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노키아 같은 거대기업의 휴대기기가 애플사의 휴대기기보다 더 많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4분기에 안드로이드폰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3% 떨어졌다. 반면에 iOS의 점유율은 12% 이상 상승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애플은 약 30%정도로 안드로이드폰에 비하면 상당히 낮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이 Verizon을 통해 출시된데 따른 일시적인 것일 수 있으며, 또는 트랜드일 수도 있다. 또하나의 트랜드로는 노키아의 추락이 있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1년새에 24%에서 16%까지 하락했다. 애플은 17%를 유지했다. 2007년 iPhone이 출시되었을때, 애플이 4년만에 전세계적으로 노키아보다 더 많은 휴대폰을 팔게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다양한 기기들에서 사용한 웹 트래픽을 측정한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태블릿 PC에서 발생하는 웹트래픽 중 97%가 iPad로부터 나온것이라 한다. 이 숫자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가? 일본은 심지어 100%, 영국은 99%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는 평균 89%)


이러한 시장점유율과 트래픽은 냉엄한 비즈니스의 현실을 나타낸다. 애플은 경쟁사들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엄청나게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첫번째로, 애플은 핸드셋을 팔아 돈을 번다. 구글은 팔지 않는다.


두번째로, 애플은 애플리케이션을 팔아 돈을 번다. 그것도 다른 플랫폼에 비해 훨씬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팔고, 애플리케이션 당 더 많은 돈을 번다. 예를 들어, 작년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을 팔아 1억 2백만 달러를 벌었으나,반면 애플은 17억만달러를 긁어들였다. 애플의 iOS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에 비해 2.3배나 더 높은 수익을 낸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i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비해 개발이 쉽고 돈을 벌기 쉽다고 지적한다.


iOS를 장착한 기기의 성공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것과도 비교가 안된다. 한 보도에 의하면 애플이 두 제조사에 5가지의 iPhone 핸드셋을 판매 첫달에 1500백만대를 팔 수 있게 생산 주문을 했다. 새로운 폰은 8월이나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달에 나올 Yankee Group의 연구에 따르면, 유럽의 스마트폰 구매자의 40%가 다음에 휴대폰 구매시 iPhone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중국의 한 블로거의 믿을만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통신회사인 China Mobile이 조만간 iPhone 5의 판매를 공식발표할 것이라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두번째로 큰 통신회사에서만 iPhone을 공급하고 있다. China Mobile의 이러한 결정이 공식화 된다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중국에서 iPhone의 판매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중국은 9억 천만이라는 엄청난 수의 가입자를 가진 나라이며 iPhone은 중국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애플은 2천5백만대의 iPad를 판매하면서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3/4분기에는 천4백만대 이상의 iPad를 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분석가는 애플이 10억대를 육박하는 태블릿을 팔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 애플의 iOS는 성공 그이상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애플은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장악할 것이 분명하다. 애플이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는 것은 일반적인 컴퓨팅 자체가 점차적으로 모바일 컴퓨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앞으로 5년동안,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메인 컴퓨팅 기기로 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현재 데스크탑용 플랫폼인 Mac OS X, 윈도우즈, 유닉스 등은 스크린 터치 기반의 iOS, 안드로이드, Metro와 같은 플랫폼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주류 컴퓨팅 시장의 플랫폼을 iOS가 장악하게 된다는 것이다.

잔디 3주차

 잔디 심기. 3주차에 접어들었음. 사진. 아래가 1일차 사진. 다음이 3주차.